날씨가 쌀쌀하거나 비가 오는 날에 특히 많이 생각나는 수제비 있잖아요. 이런 수제비는 언제부터 먹게 되었는지 수제비 유래가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버프버프입니다.
수제비가 일반에 퍼진 것은
고려시대 말쯤으로 보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수제비를
'운두병'으로도 불렀는데,
이는 끓는 국물에 반죽을 뜯어 넣고
끓이면 익은 후에 수제비가
둥둥 뜬 모습이 마치
하늘에 구름이 떠 있는 듯한 형상이어서
그렇게 불렀다고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