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가 있습니다. 소독제라는 것 자체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고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을 대신하여 자주 사용하면 감염 차단에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무분별하게 사용시 피부 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제조사의 지침대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소독제는 일반적으로 효과를 인정 받아 판매되고 있으나 효과가 의심스럽다면 식약청 마크 등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만약 알코올로 된 세정제를 구입하실 용도라면 다음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소프로필 알코올은 세정제로 사용할 시에 가장 적합한 농도는 60-90%로 알려져 있으며 CDC에서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이상적인 효과를 누리기 위해선 알코올이 70% + 물이 30% 정도가 함유되어야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코올 자체가 매우 휘발성이 강하므로 알코올의 농도가 너무 높을 경우 바이러스나 세균들과 충분히 접촉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휘발해 버려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희석액으로 쓰는 물은 바이러스등의 막을 투과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적당한 양의 물이 포함된 70% 알코올이 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독제는 모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소독하는 방법의 차이로 인하여 효과가 조금 떨어질 수 있기는 하나 그렇다고 해서 효과가 완전히 없거나 하지 않습니다. 즉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사용하지 않는 것에 비해 엄청난 효과가 있으므로 주변을 자주 소독한다면 감염 차단에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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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는 체외 환경에서는 체내에 있을 때와는 달리 생존력이 매우 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 밖으로 배출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평균 4시간 가량 생존한다고 하며, 햇빛이나 알코올 등의 물질에 노출이 될 경우에는 그보다 훨씬 빠른 시간 내에 사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하는 소독제로도 어느 정도 소독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소독액은 소독용 알코올, 차아염소산수 등이 있습니다. 소독액을 뿌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마른 수건 등으로 표면을 닦아주시면 가장 효과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습니다. 소독액을 분사하면서 흡입할 수도 있으므로 KF등급의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분사 후에는 일정시간 환기해주시면 됩니다.
○ 현재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두 가지 연구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에어로졸 상태로 3시간, 천과 나무에서 1일, 유리에서 2일, 스테인레스와 플라스틱에서 4일, 의료용 마스크 겉면에서 7일까지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