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준이 없지만 WHO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일상적인 조리 온도에서 모두 죽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코로나19 때문에 조리를 할 때 평소보다 열을 더 세게 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필요는 없습니다.이런 이론은 코로나19와 비슷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의 연구 결과에서 나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사스 바이러스는 화씨 149도(섭씨 65도)의 온도에서 3분간 가열했을 때 바이러스 1만 마리가 1마리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러 연구에서 코로나19의 생존시간이 발표되었지만 정확하게 정해지진 않았습니다. 온도와 습도에 영향이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합성섬유서는 72시간, 면에서는 6시간정도 생존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섬유 속 코로나19를 사멸시키기위해서는 70도 정도의 온도에서 빨래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물체 표면의 코로나19는 소독액으로 소독해주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