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언제부터 머리카락이 짧아졌나요
안녕하세요 옛날에 우리나라 남자분들는 모두들 상투을 틀어올이고 살앗는데 언제부터 머리을 자르게되였을까요 옛날에는 머리카락이 소중한것이였을텐데 짧아진 계기가 잇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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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895년(고종 32) 11월 16일 조칙에 국민들에 앞서 내가 먼저 단발하니 백성들은 내 뜻을 받들어 만국과 병립할 수 있는 대업을 성취케 하라는 단발령이 공식적으로 공포 되면서 과거의 긴 머리가 아닌 단정한 머리로 남자들이 변신을 하게 됩니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상투가 없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당당한들소271입니다.
국에서는 예로부터 머리카락이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특히, 고조선 시대에는 머리카락을 길게 기르는 것이 군인의 심볼로 여겨졌으며, 나라와 가문의 위상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조선후기 이후 서구 문화가 수입되면서 달라진 사회환경과 함께 나이 드신 분들은 삶의 질 개선 등 다양한 이유로 짧은 머리 스타일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20세기 초반까지 대다수 한국 남성들이 짧은 미용스타일(영어식) 으로 변화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