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자기발을 무는 행동을 하는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제가 포메리안 강아지를 2년째 키우고 있는데요. 이녀석이 요즘 들어서 자꾸 자기 발을 무는 행동을 하더라구요? 혹시 상처 날까 겁나는데 왜 이런행동을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발을 물거나 핥는 행동은 발사탕이라고도 하는 행동입니다.
이를 유발하는 요인들로는
-스트레스나 불안한 심리상태 때문에
-발에 이물이나 상처가 생겼을 경우
-건조한 생활환경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서 ; 이물, 먼지, 풀, 아토피 등
-감염성 피부질환으로 인해 ; 세균, 곰팡이, 외부기생충
-피부질환 ; 피부염, 피부습진 등
-습관 ; 심심하거나, 핥던 것이 습관으로 남아버려서
등등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강아지의 발에 발적, 탈모, 상처, 염증이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실내환경이 건조한지 않은지 확인해보시고, 강아지가 발을 물거나 핥지 못하도록 해주세요.
발사탕이 습관으로 남아버린다면 지속적으로 물고 핥을 수 있습니다.
산책과 놀이를 통해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자꾸 자기 발을 무는 행동을 취하는 것 같습니다 자기 발을 세게 물지는 않습니다 그저 약간 물었다가 놓았다가 왕왕 하면서 물기도 하고 놓기도 하고 아마 그럴 겁니다 이것은 자기만의 노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만의 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놀면서 자기 발을 약간 무는 형동을 내면서 왕왕 거리면서 하는 행동은 거저 자기 혼자서 노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친구도 없고 주인도 안 놀아 주고 심심하기는 심심하고 놀고 싶긴 놀고 싶은데 노는 방법이 없으니까 자기 혼자 그렇게 노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혼자서 소꿉놀이를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피부, 근육, 뼈, 인대, 근막 등 해당 발의 이상 가능성을 먼저 고려해야하고
산책 부족등에서 오는 스트레스성 강박증의 가능성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우선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위 질환의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받고 문제가 있으면 치료를 받으시고
문제가 없다면 강박증 가능성을 고려하여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충족시켜 주시고
이미 이보다 더 하고 있다면 지금 하고 있는 양의 1.5배로 산책 횟수와 양을 증가 시키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발바닥이 가려울 경우 물수 있습니다 발바닥은 습한 곳이라 감염이 잘 일어납니다 혹시 강아지 발바닥에 탈모가 있다던지 불게 발적된곳이 있다던지 하면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혹은 질환이 아닌 심리적인 요인에 의한것일수있는데요 무료하거나 심심할 경우 발바닥을 물 수 있습니다 산책이나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