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어도 지역감정이라는 것이 있었나요?

Question

지금 경상도와 전라도간에 지역감정이 있는것처럼 조선시대에도 경상도와 전라도간에 혹은 다른 지역간에나 수도와 지방지역간에 배척하는 감정이 있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도 지역감정이 있었습니다. 서북인에 대한 차별적인 지역감정이 있었기에 정조는 서북인에 대한 차별정책을 없애기위해 과거시험도 볼수 있게 하며 지역감정을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 지역 감저은 신라 시대부터 존재했습니다. 신라인들의 지역차별은 상당했는데 사실 우리 역사상 이토록 지역 차별이 심한 나라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인데 당시 신라의 1등 시민은 수도 경주에 거주하는 왕경인(王京人)이었고, 나머지 영남 지역의 신라인들은 기본적으로 2등시민이었고 3등 시민은 북한 지역의 고구려 인과 전라도 지역의 백제인 들이였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조선시대에도 지역감정과 배척의 감정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다음과 같은 요인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 지리적 요인

조선은 남북으로 긴 나라였기 때문에, 지역 간의 문화와 풍습이 크게 달랐습니다. 또한, 산맥과 강으로 인해 지역 간의 교류가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지리적 요인은 지역 간의 차이를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 정치적 요인

조선은 왕권이 강화된 중앙집권 국가였습니다. 따라서, 수도인 한양을 중심으로 한 중부 지방이 다른 지역보다 정치적으로 더 우위에 있었습니다. 이러한 정치적 구조는 수도와 지방 간의 갈등을 야기했습니다.

• 사회적 요인

조선은 과거제를 통해 양반을 우대하는 신분제 사회였습니다. 양반은 주로 중부 지방에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차별적인 대우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불평등은 지역 간의 갈등을 심화시켰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