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사람들은 머리를 안감고 살았나요?
옛날 사람들은 머리를 길어서 땋거나 틀어 올리고 살았잖아요? 머리는 이틀만 안 감아도 간지럽고 기름기가 지는데 옛날 사람들은 지금처럼 샴푸가 나오는것두 아닌ㄷ 깨끗하게 세정이 되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감았던 걸까요? 따로 샴푸대용으로 쓸만한게 있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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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옛날에는 머리를 자주 감지 않았다고 합니다.어쩌다 한번감았다고합니다.
그리고 비누가 사용되기 이전의 전통적인 세정제로는 아궁이에 불을 때고 난뒤 재를 우려낸 잿물, 팥을 갈아 만든 조두가 대표적이며, 이 밖에 석감, 콩깍지 삶은 물, 창포 우린 물, 고운 쌀겨, 오줌 등도 사용되었다고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머리는 그리 자주 감는 것이 아니었고 세정제의 도움 없이도 깨끗한 물에 머리를 골고루 적셔 감고 빗질을 했습니다.
세정제 대용으로는 창포물을 사용해서 머리를 감았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머리를 3-4일에 한 번 정도 감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우물에서 물을 퍼고 데피고 하는게 큰일이고 힘이 드니 그런 거 같습니다. 샴푸대신 동물 지방 덩어리 소금 죽염 등 다양한 것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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