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는 투수들의 수준이 일단 높습니다.
또 30개 팀이 경쟁을 하는 리그라 한 팀을 자주 만나는 것도 아니니 투수에 적응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처음 만나는 투수와 타자라면 투수쪽이 훨씬 유리합니다.
또한 타격도 맞추는 타법이 아니라 멀리 보내는데에 주력합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3할 타자가 우리나라만큼 많이 나오지가 않습니다.
빼먹은 게 있는데 또 타율을 깎아먹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가 수비력의 차이입니다.
우리나라 선수의 평균적인 수비능력으로는 잡을 수 없을 만한 타구들도 곧잘 잡혀서 아웃이 되는 사례가 매우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