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감자보다 고구마가 당뇨병에 좋나요?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고구마는 당뇨병에 먹으라고 하고 감자는 먹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고구마가 더 달아서 당뇨병에 먹으면 안될거같은데 왜 오히려 감자가 더 안좋은건지 궁금합니다!!ㅎㅎㅎㅎ
안녕하세요. 이기영 약사입니다.
GI 지수가 감자는 90 고구마는 55 라서 그렇습니다.
GI가 높을수록 소화과정에서 음식이 포도당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빨라져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고, 췌장에서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므로 GI 지수가 높을수록 당뇨에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실 실제 당뇨환자라면 고구마던 감자던 소량만 드셔야 됩니다. 고구마던 감자던 작은것 하나만 드실수 있는 탄수화물이므로 뭐가 더 좋다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GI 지수보다 식품교환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연구자료도 많아서 저 말이 꼭 다 맞는 말도 아닙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감자는 탄수화물이 많기에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당 수치를 높일수 있습니다. 고구마의 경우에도 당분이 있기에 당이 오르지 않는 것은 아니나 식이섬유가 풍부하기에 당이 빠르게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감자의 경우 고구마에 비해서 짧은 시간 내에 혈당이 빠르게 상승하게 됩니다. 다만 고구마의 경우에도 당분이 많으므로 둘 모두 과량 섭취는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고구마와 감자는 비슷해보이지만 영양학적으로 차이가 존재합니다.
혈당지수(GI) 때문입니다.
GI가 낮은 식품은 천천히 소화흡수되어 혈당을 서서히 올려 인슐린 저항성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인슐린이 여유롭게 작용하여 포도당을 근육과 뇌에 에너지로 공급할 수 있기에
당뇨인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GI가 낮은 고구마를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감자는 흡수가 잘되서 혈당을 잘 올리고 고구마는 감자보다 흡수가 덜되고 혈당도 덜 올려요. 그래서 당뇨있으신분들은 간식으로 감자보다는 고구마다 좋다는거에요.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당뇨에 가장 중요한 것은 당이 얼마나 빠르게 흡수되냐가 중요합니다. 감자의 성분보다 고구마가 대사되어 당으로 바뀌는데 오래 걸리며 GI지수가 훨씬 높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차라리 드신다면 감자보다 고구마가 좋다는 것이지 당뇨가 심한 분들은 모두 당 성분이 많기 때문에 권하지는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당뇨환자는 감자, 고구마 둘다 피해야합니다. 같은 무게만큼 먹었을 때 감자는 혈당을 많이 올리고 고구마는 감자보다 덜 올립니다. 그나마 나은것이 고구마라는 것이지 고구마는 매일 먹어도된다는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GI지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먹었을 때 혈당을 높이는 정도를 숫자로 나타낸것으로 감자는 GI지수가 90, 고구마는 55입니다. 감자를 먹었을 때 혈당이 더 높아집니다. 그래서 감자보단 고구마가 더 낫다고하는겁니다. 당뇨병이 있다면 고구마든 감자든 간식거리는 피해야합니다. 식사대용으로는 드셔도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고구마가 혈당지수가 낮기 때문에 당뇨병 예방에 좋은 것입니다.
혈당지수란 섭취 후 혈당이 올라가는 정도를 표현하는 지표입니다. 고구마는 체내 흡수 시간이 길기 때문에 많이 먹지 않아도 포만감이 오래 가며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습니다.
다만 생고구마에 비해 군고구마가 혈당지수가 2배 가까이 되기 때문에 군고구마는 당뇨 예방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우선은 감자와 고구마 모두 탄수화물이 주로 함유된 식품입니다.
감자와 고구마 둘 다 칼로리를 비교해보면, 고구마가 더 칼로리가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GI계수를 비교하면 감자가 두배이상 높습니다. GI계수는 탄수화물이 소화되어 포도당으로 우리 몸에 흡수되는 속도를 의미합니다. GI계수가 높으면 빨리 소화되어서 우리 몸에 흡수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서 이것을 지방으로 전환시킵니다. 그래서 감자는 포만감이 거의 없고 빨리 배고픔을 느끼게 하여 다른 음식섭취욕구가 늘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