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5세, 올해 7살인 남자아이입니다.
크면서 조금 좋아지긴 했지만 유치원 담임선생님도 아이가 금세 눈물이 그렁그렁해진다고 집에서도 속상한 일은 말로 표현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네요..
조금만 속상해도 집에서도 금세 눈물이 차오르는 아이(장난감 동생과 갖고 놀다 동생이 뺏고 큰소리 쳤다고 눈물보임) 는 어떻게 좀 더 단단해질 수 있게 양육해야할까요?
속상한 일은 말로 표현하기, 안된다고 말하기, 상황설명으로 이해돕기는 꾸준히 알려주는데 아이가 기질이 여린지 종종 친구들이랑 놀다가도 눈물보이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