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세~4세(24개월~35개월) 정도가 되면 아이는 수다쟁이가 됩니다. 어휘력이 급격히 증가해 최대 600개 정도의 단어를 사용하기도 하고,
서너 개의 단어로 구성된 문장도 말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차가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질문자님의 질문 정도면 좀더 기다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집에서 해볼만한 노력을 몇개 적어드릴께요
1. 현재 뿐만 아니라 과거, 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세요.
아이가 자라면서 대화의 주제는 차츰 넓어집니다. 아이는 이제 지금 눈앞에 일어나고 있는 일 뿐만 아니라 과거에 일어난 일이나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도 듣고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2. 새로운 단어를 많이 사용하세요.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단어를 많이 사용하세요. 아이 수준에 맞지 않는 어려운 단어를 자유롭게 사용해도 좋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제까지 해 왔던 대로 몸짓을 사용하며 아이가 이전에 접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문장에 끼워 넣어 보세요.3. 아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반복해 주세요.'
3. 아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반복해 주세요.
4. 듣는 행위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