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인삼산지로서 가장 적합한 천연적 조건을 갖추고 있고, 희귀한 산삼 대신 재배·가공 기술을 개발하여 인삼의 주 생산국 지위를 누려왔으며 동양권 에서는 ‘고려 인삼’으로, 서양권에서는 ‘Korean ginseng’으로 불리며 최상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삼의 기록은 다양한 문서에 존재 하는데 『양서(梁書)』 본기(本紀)에도 무제시대(武帝時代)에 고구려 및 백제가 자주 인삼을 조공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수(隋)의 『한원(翰苑)』 중의 「고려기(高麗記)」에 마다산(馬多山:蓋馬大山인 것으로 추측된다)에 인삼이 많이 산출된다는 기록도 있고 진(陳)의 사문(沙門) 관정(灌頂)이 편찬한 『국정백록(國定百錄)』에도 고려에서 미역[昆布]과 인삼을 보내왔다는 기록이 올라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