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 통증의학과, 신경외과 각각 어떻게 다른건가요??
정형외과 , 통증의학과, 신경외과 각각 어떻게 다른건가요??
현재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정형외과에서 신경주사, 물리치료 받고 있으나, 호전이 안되서 걱정인데
다른 2곳(통증의학과, 신경외과)에 가면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외과의 차이에 대해 문의 주셨는데요,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정형외과: 정형외과는 뼈, 근육, 인대, 연골 등의 문제를 중점으로 다룹니다. 허리 통증의 경우, 디스크 문제, 척추의 변형 등이 주로 다루어지는 분야입니다.
마취통증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진단하고 관리합니다. 신경차단주사, 경막외 블록 등 다양한 통증 관리 방법을 제공합니다.
신경외과: 신경외과는 신경계 문제를 중점으로 다루며, 척수신경의 압박에 의해 발생하는 허리 디스크와 같은 문제도 치료합니다.
정확한 진단명을 알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에 대한 통증이라면, 통증주사 등 비수술적 치료는 세 전문과에서 모두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수술을 고려해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의 경우 척추전문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 모두 가능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각 분야의 주요 특징과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형외과 (Orthopedic Surgery):
정형외과는 뼈, 관절, 근육, 인대 등과 관련된 문제를 다루는 의학 분야입니다.
허리 통증과 같은 스켈레톤 (뼈와 관절) 관련 문제를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퇴행성 디스크 질환, 척추 골절, 스포츠 손상 등을 다룹니다.
물리치료, 정형외과 수술, 재활치료 등을 통해 치료합니다.
통증의학과 (Pain Medicine):
통증의학과는 통증 관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분야로, 통증 원인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치료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다양한 통증의 원인을 평가하고, 약물 치료, 신경주사, 물리치료, 신경블록 등을 활용하여 통증을 관리합니다.
종양 관련 통증, 신경통, 만성 통증 등을 다룹니다.
신경외과 (Neurosurgery):
신경외과는 중추신경계 (뇌와 척수) 및 주변신경계 (신경 근본과 신경) 질환을 다루는 의학 분야입니다.
허리 통증과 관련된 디스크, 신경 압박, 척추 질환 등을 진단하고 수술적 치료를 포함합니다.
신경외과 의사는 신경외과 수술을 수행하며, 신경학적 평가도 진행합니다.
고민 중인 허리 통증의 원인과 심각성에 따라서 어떤 의학 분야를 선택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정형외과를 통해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이 안된다면, 통증의학과나 신경외과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결국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정형외과나 신경외과는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통증의학과와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통증 호전이 안된다면 타병원에 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통증의학과는 진료하는 분야가 다 다른 진료과들인데 허리 쪽으로는 공통적으로 진료를 보기 때문에 세 곳 모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정형외과 치료가 효과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두 곳의 치료가 더 도움이 될지 어떨지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통증은 얼마나 되셨나요? 허리만 아프신가요 아니면 다리쪽으로 방사통이 있으신가요?
정형외과에서 진단명은 뭐라고 하시던가요?
허리통증에 대해서 진료를 하는 과는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정형외과 정도가 있습니다.
지금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가능성이 높은 디스크내장증이나 디스크탈출증의 경우에 요추전만 자세를 잘 유지해주는게 회복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입니다.
신경주사나 물리치료는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방법이 맞지만 이것보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인 치료는 유사합니다. 진단이 달라지지 않는선에서 물리 치료, 약물 치료, 체외 충격파, 도수 치료, 신경 차단 주사 치료 등을 시행할수 있습니다. 만약 만성적인 증상이라면 정밀 검사를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