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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껑쥬
얼음껑쥬23.11.26

반려묘의 이상한잠버릇..오랫동안키웟지만 모를때가 많내요

나이
11년
성별
수컷
몸무게
7.8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코숏
중성화 수술
1회

어느덧 집사가된지 11년이되엇어요..그래도 나름안다고 생각하는데 모르는거 투성이내요...저희집 반려묘는 항상 껌딱지에요..얼마나 졸졸따라다니는지 밟을까바 걱정될정도에요. 근데 요즘 잠버릇이 생겻어요..잠오몀 와서 칭얼대로 더붙고..매일 팔배게 해달라고하고 머리맡에자기도 하고 심지어 마주보고 꼭안고자고..부쩍 그런횟수가 늘엇어요..어디가 아픈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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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애착행동이 늘어나는 원인중의 한 부류가 신체적 질환상태로 힘겨워서인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그렇기에 최근 6개월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번차에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고양이 뿐 아니라 본인 나이가 있다면 사람 건강검진도 같이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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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살다보면 행동이나 성격이 조금씩 바뀔 수 있습니다. 사냥놀이할때나 식욕, 활력이 평소에 감소하지 않았다면 어디가 아픈것이라기보다는 주인에 대한 애착이나 사랑이 조금 더 커졌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고양이와 긴 시간동안 못봤던적이 있었는지, 혹은 고양이에게 분리불안이 생길만한 행동, 또는 고양이가 평소 큰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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