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은 타고나는 질환인 경우가 큰가요?
내성발톱인 경우에 선천적인 원인이 더 큰가요 아니면 후천적으로 환경에 의한 원인이 큰가요?
후천적이라면 내성발톱이 생기는 원인에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내성 발톱은 발톱이 발톱 바깥쪽의 살을 지속적으로 누르게 되는 모든 상황들이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손톱깎기로 발톱 바깥쪽을 깊이 깎을 경우 자칫 살 속에 숨은 잘리지 않은 발톱 파편이 살 속을 파고 들 수 있으며, 발톱 무좀을 오래 방치해서 발톱의 모양이 변형된 경우, 꽉 조이는 신발을 장시간 신었을 때, 발가락 뼈가 튀어나온 경우 내부 압력의 증가로 인하여 잘 발생하고, 비만이나 노화가 진행되면서 발톱이 자연적으로 굴곡이 심해지는 경우 등에서 발생합니다다.
그리고 가족들이 이 병에 걸린 경우 다른 가족도 더 잘 생기는 경향이 있어서 유전적인 요인도 영향이 상당하리라고 여겨집니다.
내성발톱은 발톱에 발생하는 물리적, 그리고 화학적인 자극과 충격과 같은 원인들에 의해서 발톱이 손상을 받게 되고 그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나고 살 안으로 파고들어 가게 되면서 그로 인해서 통증과 염증 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즉, 선천적인 경우보다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유전적 소인도 있겠으나 후천적인 요인들이 많이 작용하는 편입니다. 대표적인 원인이 압박되고 불편한 신발을 신는 습관이고 발톱무좀이 동반되어 발톱이 변형된 경우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내성발톱은 후천적인 환경 요인이 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좁은 신발을 신으면 발생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내향성 손발톱은 주로 손발톱의 외부 부분을 과도하게 깎을 때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손발톱 조각이 살 안으로 파고들어 발생합니다. 또한, 손톱이나 발톱을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상황도 내향성 손발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발톱 무좀을 방치하여 발톱 형태가 변형된 경우, 너무 타이트한 신발을 오랜 시간 신은 경우, 발가락 뼈가 돌출되는 경우에도 내향성 손발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비만 또는 노화로 인해 발톱의 곡률이 증가하는 경우에도 내향성 손발톱이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향성 손발톱 증상을 보이는 가족 구성원이 있다면 다른 가족 구성원도 이 증상을 더 자주 나타낼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유전적인 요소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전과 후천적 요인중 무엇이 더 큰가를 딱잘라 이야기 하기는 어려우나 굳이 따지자면 후천적 원인이 더 클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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