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5년전부터 과민성(신경성)대장증후군이 잇었고 거기에 늘 술을 먹어서 만성설사도 함께 했습니다. 그러다 3~4개월 전부터 술을 거의 끊었고 그러니 점점 변도 굵어지고 정상적인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변이 굵어지니 자연스레 변 나올때마다 항문이 조금 따가운정도 느낌이 있습니다.(가끔 설사할때는 통증은 없습니다) 첨에는 아주 오랜기간 설사만 해서 굵은 변이 나오니 자연스레 항문이 좀 벌어지면서 겪는 통증일거라 생각했는데 두달 가까이 변을 볼때마다 조금씩 따가운 느낌이 드니 불안하기도 합니다.. 근데 피는 나오지 않습니다. 변을 다 보고나서는 특별히 통증도 없구요. 단순히 굵은 변이 나오니 거기서 오는 통증인지 치열의 증상인지 궁금합니다. (한번도 피는 나오지 않았고 변 색깔도 정상입니다.) 혹시 단순 통증이면 약국에서 먹는 약으로도 치료가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