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의 뜻이 정확히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GDP의 개념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GDP의 사전적 정의는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 한 것]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 때 개인 국민의 경제력도 포함이 되는 것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내총생산(GDP)은 한 국가의 경제 생산량을 측정하는 척도입니다. 일정 기간(일반적으로 1년) 동안 한 국가 내에서 생산된 모든 상품 및 서비스의 총 시장 가치를 나타냅니다. GDP는 경제의 규모와 성장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며 경제 성과의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GDP는 세 가지 방법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지출 접근법: GDP는 소비, 투자, 정부 지출 및 순수출(수출에서 수입을 뺀 값)을 포함하여 한 국가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더하여 계산됩니다. 이 접근법은 종종 미국에서 GDP를 계산하는 데 사용됩니다.
생산 접근법: GDP는 중간재(다른 재화의 생산에 사용되는 재화)의 가치를 포함하여 한 국가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이 접근법은 종종 유럽에서 GDP를 계산하는 데 사용됩니다.
소득 접근법: GDP는 한 국가의 모든 생산 요소(노동, 자본 및 토지)에서 발생한 소득을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이 접근법은 종종 개발도상국에서 GDP를 계산하는 데 사용됩니다.
GDP는 경제 성과의 중요한 척도이지만 완벽한 척도는 아닙니다. 가사일이나 자원봉사와 같은 무급 노동의 가치를 고려하지 않고 환경 파괴나 사회적 불평등과 같은 부정적인 외부 효과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GDP는 종종 경제 상태에 대한 보다 완전한 그림을 제공하기 위해 경제적 및 사회적 웰빙의 다른 척도와 함께 사용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대로 GDP는 국내총생산입니다. GDP의 크기는 해당 국가의 경제규모를 의미하고 말씀하신 대로 규모가 클 수록 경제 규모가 크고 국력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GDP를 인구수로 나누며 1인당 GDP가 되어 전통적으로 1인당 국내총생산이 큰 경우 소득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DP는 ‘일정 기간 국내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치의 합계’를 말합니다. 일정 기간이란 통상 1년을 말하며 이를 회계연도라고 하는데 이와 같이 1년을 GDP 측정의 기간으로 삼는 이유는 대체로 모든 경제가 1년을 기본 주기로 삼는 데에 있습니다. 농업의 경우 1년을 주기로 생산에 대한 계획이나 생산활동, 판매 그리고 수입에 대한 결산을 행합니다. 많은 공산품 생산의 경우도 연초에 당해년도의 생산 계획을 세우고 1년 동안 생산활동을 하며 1년이 지난 뒤에 그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