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연철 의사입니다.
당뇨 관련 검사 결과에 대해 궁금하신 듯합니다.
공복혈당 검사는 채혈 당시의 혈당 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그 외의 시간(식후 혈당 등)의 혈당이 높게 유지가 된다면
당화혈색소가 높게 측정되는 것이 가능은 합니다.
단, 공복 혈당이 꾸준히 정상 범위로 유지되어 왔다면
당화혈색소가 14%까지 측정될 가능성이 높지는 않을 듯합니다.
재검하신 결과를 확인하시고 계속 높게 측정이 된다면
당뇨병의 치료와 합병증 여부의 평가를 위한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