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면 당뇨가 걸리는건가요?
췌장에서 인슐린이 나오고 인슐린 조절을 못하게 되면 당뇨가 걸린다고 알고 있는데 당뇨는 췌장이 없으면 걸리는건가요? 그리고 완치는 힘들고 유지한다고 하는데 그건 췌장이 기능을 못해서 그런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을 제거하게 되면 혈당을 내릴수 있는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기 때문에 혈당이 올라가게 됩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제대로 일을 못 하는 상태가 되면 혈당이 상승하며, 이로 인해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가 되는것을 의미합니다.
췌장이 없는것보다 정산 기능을 하지 않아서 생기게 됩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단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 인자인 비만, 좌식 생활, 고지방 식사, 스트레스, 음주 등을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특히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사람은 .비만증이 생기지 않도록 식사량을 적절히 조절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당뇨의 경우 다양한 원인이 가능합니다.
췌장이 없어야만 걸리는 것은 아니며, 체내에서 인슐린 분비가 저하되거나 이러한 인슐린의 분비에도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부 체중감량 및 식이조절로 완치의 가능성도 있지만, 대부분 유지정도의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기 때문에,
수술시 인슐린 결핍이 생기고 당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1형 당뇨)
결국 외부에서 인슐린을 주입해 주어야 , 혈당 을 유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췌장을 제거하면 당뇨에 걸리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극단적인 경우라 흔하지 않습니다.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드는데 이 인슐린이 몸에서 잘 작용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나중에 인슐린을 만드는 기능도 떨어지는 것이 당뇨가 생기는 원리입니다.
따라서 인슐린이 우리 몸에 잘 작용하기 위해서는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고 탄수화물과 단순당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운동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니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으면 이어 당뇨가 생길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당뇨는 인슐린 분비가 안되는 문제가 있거나 인슐린에 대해 신체의 저항성이 생겨 당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일반적인 당뇨병은 췌장을 제거해서가 아니고 췌장안에 있는 베타 세포(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가 유전적으로 기능을 못하거나 인슐린이 전신의 세포에 가서 작용을 할때 필요한 인슐린 수용체 기능이 떨어져서 생깁니다.
전자를 당뇨 1형, 후자를 2형이라고 합니다.
췌장에 암이 있거나 췌장염이 너무 심해서 췌장을 제거하는 경우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능이 떨어지니 당뇨가 될 수 있고 인슐린 분비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여생동안은 당뇨약을 복용하거나 인슐린을 맞아야할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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