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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검은꼬리63
흰검은꼬리6323.11.09

삼국지에 적토마라는 것이 나옵니다. 매우 빠르고 멀리 간 말입니다.

삼국지에 적토마라는 것이 나옵니다. 매우 빠르고 멀리 간 말입니다.

이 말은 하루에 정말 쉬지않고 얼마나 갔는지 궁금하고 빠르기는 실제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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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09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 후한의 여포가 탔다고 전해지는 명마로 ≪삼국지연의≫에서는 여포에 이어 관우가 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매우 빠른 말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말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삼국지에 나오는 말로, 하루에 천리를 달리는 말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붉은 빛이 도는 털에 토끼처럼 빠른 속도를 자랑해 이러한 이름이 붙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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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의에서 나오는 능력으로는 털이 붉은 천리마로 낮에는 천리, 밤에는 팔백리나 달릴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후한 시절의 도량형 기준으로 천팔백리를 하루로 나누면 평균 이동속도는 31.1km/h정도이고 먹고 쉬는 시간 등을 4~5시간으로 가정하고 19~20시간동안 천팔백리를 간다고 하면 37.3km/h가 나오는데 말로 장거리를 이동시 평균 속도가 20km/h임을 생각하면 거의 두배가 됩니다.

    정사에서 여포가 적토라는 훌륭한 말을 가지고 있다더라, 정도로 스쳐 지나가는 정도로 언급되며 적토마를 관우에게 주었다는 말은 없습니다.

    따라서 여포가 타고 다녔다라는 내용을 제외하면 적토마에 대한 이야기는 전부 연의의 창작입니다.

    붉은색을 띠고 체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근거로 현대에도 명마로 유명하고 붉은빛이 감도는 털빛을 가진 중앙아시아산 아할 테케의 일종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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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적토마는 명마로 처음에는 위나라 대신인 동탁이 가지고 있다가 양아들인 여포를 회유하기 위해 주었고 조조의 손에 들어갔다가 조조가 관우에게 하사한 명마입니다. 적토마가 하루 천리를 달린다고 하여 천리마라고도 하는데 십리가 4km인데 천리면 400km를 달릴 수 있는 말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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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삼국지애 나오는 적토마는 원래 주인은 동탁이었으며 여포가 두번째 조조가 세번째 관우가 네번째 주인인 말인데 붉은 색깔의 잔털이 거의 없는 명마로 삼국지에서는 하루에 쉬임없이 천리를 달렸다고하니 400km정도라 생각이 됩니다 또한 빠르기는 다른 말들과 비교할수 없었다니 확실한 빠르기는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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