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명마로 하루에 천리길을 달릴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원래 동탁의 애마였으나 여포를 꾀어오기 위한 이숙의 계책으로 여포에게 주어지고 여포는 양부 정원을 죽이고 동탁의 수하가 됩니다. 훗날 여포가 조조에게 사로잡혀 천리마는 조조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관우가 하비에서 조조에게 패하여 항복했을 때 조조가 관우의 마음을 얻기위해 그에게 선물하게 됩니다. 관우는 수많은 전투에서 적토마를 타고 싸웠습니다. 이후 조조가 손권에게 체포되어 처형된 후 마충에게 주어졌으나 사료를 일체 먹지않고 굶어죽음으로써 주인의 뒤를 따랐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적토마란 삼국지연의 에서 원래 동탁 의 말이었는데 여포 한테 선물로 줬다가, 여포가 죽은 뒤에는 조조 가 관우 에게 주었으며 관우가 죽은 후에는 손권 이 차지하게 되어 마충 에게 관우를 죽인 공로로 하사했으나 풀과 물을 먹지 않고 스스로 굶어서 죽었다고 전해 집니다. 적토마는 '털이 붉으며 토끼처럼 재빠른 말'이라는 뜻으로 풀이되는데 그 실제 여부는 불확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