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명절만 되면 짜증을 내는 이유를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남편의 입장에서는 그냥 부모님댁에 가서 인사드리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일 수 있지만 그 동안 며느리는 온갖 심부름과 시중을 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죠. 반면에 처가집에 가도 남편은 가만이 대접을 받고 딸인 아내가 엄마를 도와 시중을 듭니다. 그러고도 돈을 양가 똑같이 드리거나 시댁에 더 드리죠..물론 집안 분위기는 집집마다 다를 수 있고 그러지 않는 집도 많이 있지만 아내가 유독 명절에 예민해진다면 예민해질만한 경험을 했기 때문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