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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다람쥐109
화목한다람쥐10923.09.26

지진관련해서 판과 판이 만나는 곳과 멀어지는 곳 중 지진이 더 센곳은?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시간에 지진은 대륙의 판과 판이 만나는 지점에서 생긴다고 알고있는데요

그러면 판이 멀어지는 지점도 있을거고 가까워지는 지점도 있을텐데 둘 중 어느게 지진이 세게 일어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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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진이 더 세게 발생하는 곳은 판과 판이 만나는 지역입니다. 이를 플레이트 경계라고 합니다. 판과 판이 만나는 지점에서는 지각 이동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강력한 지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판과 판이 만나는 지점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접촉경계, 분리경계, 승화경계입니다.

    1. 접촉경계 : 두 개의 판이 충돌하여 만나는 지점입니다. 한 판이 다른 판 아래로 침입하면서 지각이 압축되고 굽힘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압력과 굽힘으로 인해 강력한 지진과 산악지대, 화산 활동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분리경계 : 두 개의 판이 서로 멀어지는 지점입니다. 여기에서는 지각이 분리되고 새로운 지각이 형성됩니다. 일반적으로 분리경계에서는 지진이 발생하지만, 이는 접촉경계에서 발생하는 것보다 약하거나 중간 정도의 세기를 가집니다.

    3. 승화경계 : 두 개의 판이 서로 슬라이드하거나 지나가는 지점입니다. 여기에서는 지각이 서로 마주치는 방향으로 이동하며, 이로 인해 강력한 지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승화경계에서 발생하는 지진은 접촉경계에서 발생하는 것과 유사한 세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판과판이 만나는경계에서는 지속적으로 마찰이일어나 지진이일어나고, 마찰열로인해 마그마가 생기기도 하기때문에 보통 더 많은 지질현상이 일어납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의 표면은 10∼12개의 판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1년에 수∼수십 cm 이상의 속도로 천천히 이동하는데 이를 판구조론이라고 합니다. 움직이는 판이 서로 부딪치거나 포개지면서 판 내부에 힘을 축적하고 이러한 힘이 지각에 가해지면서 탄성한계를 넘어서면 약한 부분이 순간적으로 급격히 파괴되며 지진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포개지는게 가까워진다는 의미로 보여서 가까워지는 쪽에서의 지진이 더 크게 발생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판이 가까워지는 지점에서 일어나는 지진이 일반적으로 더 세게 일어납니다. 이는 판이 가까워지면서 서로 밀어붙이는 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이 힘이 너무 커지면 지각이 견디지 못하고 파열되면서 지진이 발생합니다. 판이 멀어지는 지점에서 일어나는 지진은 일반적으로 판이 갈라지면서 발생합니다. 이 경우에도 지각이 파열되면서 지진이 발생하지만, 판이 가까워지는 지점에서 일어나는 지진에 비해 규모가 작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