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지 보고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항원 음성은 해당 세균이 없다는 것이고
항체 양성은 병균이 들어와도 막을 수 있는 항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걸까요?
똑같은 항체 양성인데 왜 b형은 * 표시가 되어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기록을 보니 간염 관련해서는 예방접종을 맞은 적이 없는데
a,b형을 앓았다가 가볍게 지나가서 항체가 생겼다고 보면 되는 것일까요?
그리고 항체를 가지고 있으면 다시 간염에 걸리지 않는 것인가요?
1. 그렇습니다. 항원은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 상태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지표이며, 항체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있는지를 보는 지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 항체가 양성인데 백신을 맞으신 적이 없다면 과거에 앓고 지나갔다는 이야기입니다.
3. 판정에 *라고 적혀있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검사를 시행한 기관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항원 음성은 해당 항원이 체내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뜻이며
항체 음성은 해당 항원에 대한 항체가 생성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고
* 표시는 표의 하단이나 상단에 의미가 적혀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네 항원이 있다는 것은 여전히 감염이 된 상태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항체가 발생한 것은 태어났을 때 B형 간염 예방 접종을 대부분
진행하기 때문에 항체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백신 이후에도 항체가 없는
분들도 있어 항체에 음성 혹은 양성이 기준치가 되는 것으로 표시하게 됩니다.
현재 항체가 둘 모두 있어 안전한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항원은 없는 상태이므로 감염의 증거는 없으며 두 간염바이러스 항체가 모두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A형 간염 백신 접종을 받지 않으셨다면 어릴 때 가볍게 간염을 앓고 지나가서 항체가 생성되었을 가능성이 크며 B형간염 항체는 기본적으로 출생시 2,4,6개월에 백신을 접종 받습니다. 별표는 검사지에 별도 표시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며 항체의 역가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결과지를 다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항원은 바이러스를 말하고 항체는 바이러스와 싸우는 면역을 이야기합니다
감염을 일으키는 항원은 없고 항체만 있는것으로 보아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예방접종 완료자라고 평가해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결론만 말씀 드리면 a형, b형 간염 바이러스에 항체가 있어서 감염될 가능성은 없는 상태입니다. B형은 접종을 했을 거고 a형은 접종을 했을 수도 있고 감염 후 회복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보통 간염 예방 접종은 태어나면서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별표가 되어있는 것은 해당 병원에 문의하는 것이 정확하겠습니다.
항원 음성 및 항체 양성은 말씀 하신 것 그대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네 잘 이해하고 있으십니다. 조금만 더 보태서 설명드리면.
우선 바이러스와 세균은 다릅니다. 바이러스는 단순 단백질 덩어리고 살아있는 생물이 아닙니다. 세균은 세포단위를 이루고 있고 생물입니다. 간염을 일으키는 병균은 간염 바이러스입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이 음성이니까 바이러스 감염이 되어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이다 와 같은 상황)
B형 간염 항체가 양성인 이유는 아마도 이전에 간염 백신을 맞으셨을겁니다. 이런 경우는 면역이 있어서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도 비형간염에 안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판정에 별표는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