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화페가치가 사라진 나라들 혹은 부도가 난 나라들이 가상화폐를 국가 화페로 삼을 경우가 많이 있을까요?
가상화폐에 관심이 많고 또한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앞으로 화페가치가 사라진 나라들 혹은 부도가 난 나라들이 가상화폐를 국가 화페로 삼을 경우가 많이 있을까요?
전문가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기존 화폐들의 가치가 거의 없는 등 하였기에
이에 따라서 가상화폐와 달러 등을 국가화폐로 삼는
경우가 더 많이 생길 것이라고 보여지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앞으로 화폐가치가 사라진 나라들에서 가상화폐를 국가 화폐로 삼을 경우가 생길까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렇게 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기존의 화폐에 문제가 있다면
차라리 새로운 화폐를 도입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화폐 가치가 하락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이 가상화폐를 국가 화폐로 채택할 가능성은 있지만, 이는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입니다. 엘살바도르의 사례를 보면, 2021년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했지만 초기에는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국가 자산의 일부를 비트코인에 투자한 후 암호화폐 시장이 폭락하면서 상당한 손실을 입었고, 이로 인해 국가 부도 위기까지 거론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엘살바도르의 투자가 5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이는 가상화폐의 변동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따라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이 가상화폐를 국가 화폐로 채택하는 것은 단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큰 위험을 수반할 수 있습니다.
화폐 가치가 급락하거나 경제 위기를 겪는 국가들이 가상화폐를 법정화폐로 채택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삼은 것이 그 예입니다.
화폐 가치 폭락이나 하이퍼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국민들은 가상화폐로 가치를 보존하려 하고, 가상화폐는 국경을 넘어 저비용으로 송금할 수 있어 송금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상화폐는 변동성이 크고 정부의 통제에서 벗어나 있어 모든 국가가 쉽게 채택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엘살바도르 같은 경우가 말씀하신 사례인데요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은 했지만 저도 전에 궁금해서 찾아보니 실제로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비트코인 결제를 할 인프라도 없었구요
그냥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를 대부분 쓰더라구요 그러니 가상화폐를 법정화폐로 지정하는 국가는 더 생길수 있지만 결국 그 국가들도 자국화폐나 비트코인 대신에 미국 달러를 국민들은 쓸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화폐 경제가 무너진 나라들의 경우 국민들이 자국의 화폐를 사용 하지 않고 스테이블코인,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선호 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사실 입니다.
국가의 경제가 위기에 빠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통화정책의 실패로 인한 화폐가치의 하락 일 것 입니다.
하지만 국가의 경제가 화폐 가치 하락 하나의 요인으로만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향 후 암호화폐가 현재 엘살바도르처럼 국가의 공식화폐가 될 지는 향 후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암호호폐가 한 국가의 화폐로서 받아 들여지기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화폐가치가 사라졌다고 해도 가상화폐를 법정화폐로 삼기엔 더더욱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국가란 통화정책으로 자국 경제를 조절해야 하는데, 그런 기능을 스스로 못하고 가상화폐 체계에 맡겨버리면, 이미 어려운 나라를 더더욱 통제하기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에 자국 통화를 어떻게든 개혁해서 이끌어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아무리 그 나라 화폐가치가 망했다고 해도 가상화폐를 공식화폐로 쓰는 경우는 많지않을것입니다.
달러화를 차용해서 쓰거나 또는 가상화폐중에 달러화 가치에 고정된 코인은 사용될수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