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자식을 존중하지 않는 부모 어떻게 대하면 좋나요?
다른 사람이 우울해하거나 기분 상한 상태면 보통은 혼자 있을 수 있게 배려해주거나 위로를 해주는 게 일반적인 반응인데 저희 엄마는 항상 화를 내버립니다. 평소 가장 듣기 싫다, 절대 하지 말라고 하는 말도 매일매일 거침 없이 해버립니다. 제 생각, 제 감정에 전혀 관심이 없고, 이유야 어쨌든 제가 분위기 나쁘게 만드는 게 싫은지 눈치 보지 않고 하고 싶은 말 다 해버리시고요. 항상 저에 대한 존중이 없고 자기 감정만 우선입니다.
그러면서 오래 떨어져있으면 너무 보고 싶었다, 사랑한다고 하시는데요. 처음에야 저도 감동하고 그랬지만 이젠 어차피 두시간 후에 또 화낼 텐데 이런 생각만 듭니다.
그래도 나이가 있으셔서 결국 나중에 제가 모시게 될 거 같은데요.
뭐 어떻게 최소한의 존중을 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길가에 굴러다니는 공 취급이라 너무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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