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같은 성격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나르시시스트같은 성격은 엄마에게서 영향받은 것 같아요.
엄마는 잘 있다가도 작은 일에 크게 화내고 짜증내고, 친구들과 친해져서 친구들과 있었던 얘기 하면 자주 '친구 다 의미없고 가족밖에 없다'이러고. 제가 노력했던 것도 다 없던 일로 만들어요. 그런거에 반박하면 우기거나 바로 말 바꿔서 오히려 제가 할 말이 없고요.
습관처럼 자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빠가 얼마나 멍청한지 깎아내리는 말 하고, 말 돌리기, 거짓말, 말바꾸기도 수준급이에요. 가끔은 저보다도 애같아서 전혀 믿음직하지도 않아요. 여러번 싸우면서 말했는데 제 일기같은거 맘대로 보지 말라 해도 얘기하면 아니라 하고, 봤다고 하면 말돌리고..
문제는 제가 자라면서 엄마가 한 거랑 비슷하게 생각하고 말한다는 거에요. 심지어 지금은 제가 엄마를 저보다 수준낮은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엄마랑 크게 몇 번 싸운 뒤에 엄마의 권위같은게 작아지면서 시작된 것 같아요.
아무튼 이렇게 가지게 된 성격인데, 저는 이런 나르시시스트같은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활달한거북이38입니다.
성격을 고치기는 쉽지 않은데요~!! 그래도 고치고 싶다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선 명상과 오래 걷기, 혹은 오래 달리기를 해 보세요~!!
하시면서 끈기를 배우시고 몸에 익힌다면, 성격으로 나올 겁니다.
엄마를 애같다고 표현하는 자식이 어머니볼때도 많이 힘들 것 같네요.
나르시스트 본인 스스로 알고 계시면 고쳐야지. 왜 엄마탓을 합니까. 엄마는 엄마 몫이죠.?
부모가 낳고 길러주었는데. 부모를 무시하는 글을 써놓고 본인 성격이 나르시스트라고.
어떻게 고치긴요?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나갈까봐 엄마는 걱정하겠죠.
부모한테 잘하라는 옛말 속담부터 읽어보시고 , 인성교육에 대한 책을 읽고 옳고 그른 판단을 하세요. 엄마가 거짓말을 하세요? 아버지 흉 (그건) 부부문제인데. 그게 듣기 싫음 정중하게 말하세요. 엄마가 아빠 흉보면 나는 마음 아프다. 그럼 안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