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기준금리 인하 했다고 하던데.. 왜 대출 금리는 그데로인가요?
안녕하세요. 정말이지 요즘들어서 뭔가 좋은 소식이 없어요.. 생활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금리가 낮아져야 .. 살거 같은데.. 언제쯤이나 .. 피부로 느낄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현재 기준금리를 내렸으나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 상승 여지가 보이는 등
이에 따른 대출 규제로 인하여 대출금리는 그대로인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의 기준 금리가 인하되었는데
왜 대출금리는 그대로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는 한국 정부에서 현재 대출을 규제하고 있기에
대출금리는 그대로인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는 내렸지만 금융당국에서 가계대출을 줄이라는 주문이 있었기에 시장금리는 오히려 상승되었습니다
올해까지 가계대출 총량을 맞춰야하는만큼
지속적으로 높은 시장금리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우리가 체감할 정도면 내년에 기준금리가 1회더 인하된 시점으로 전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들도 눈치를 보는 거 같습니다 다시 내렸다가 다시 올리는 거로 돌아갈 수도 있을 거 같은데요 연달아 인하하는 것이 현재 불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눈치만 보고 있는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에서 신규대출을 제한하는 방침을 은행들에 내려서 대출 제한을 해야하는데, 이 결과가 금리 인상으로 오히려 왜곡되어 나타난 이슈가 큽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최근 0.25%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지만 대출금리에는 아직 즉각적인 변동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금융기관들이 채권 수익률 변동과 리스크 관리 등을 고려해 대출금리를 조정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정부가 가계부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대출 규제를 유지하고 있어 대출금리 하락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 효과가 대출금리로 반영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경기 활성화와 추가적인 정책 완화가 이어지면 조금씩 변화를 체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금리라는게 보통 기준금리+가산금리로 정해지는데요 기준금리는 채권시장 거래금리를 따라가고 가산금리는 개인의 신용도와 대출해주는 은행의 비용과 이익을 감안해서 산정됩니다
10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채권시장에서 이미 기준금리 인하를 선반영해서 시중금리가 거래되었기 때문에 막상 기준금리를 인하해도 대출금리가 내려가지는 않고 오히려 좀 올랐습니다
뭐든 참 뜻대로 되는게 없고 쉬운게 없는 세상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쉽게 표현하자면, 금리도 하나의 살아있는 시장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국 금리 내렸고, 그 전에 스위스 같은 주요국가는 먼저내렸고, 우리나라도 시간문제이지 곧 내리기 시작할거라는게 당연시 됐었습니다.
그러니 시장에서 금리가 선반영돼서 선제적으로 내린것입니다. 어차피 곧 금리 내릴거 은행에서도 살짝 먼저내려서 고객도 더 유치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있었을것이 상식적입니다.
이렇게 먼저 움직이니 막상 내렸을때는 그냥 예상한게 온것이지, 변화는 없습니다. 오히려 어떤 상품이나 기관은 0.5%p까지 내릴줄 알고 움직였는데 그것보다 덜 내리니 더 올렸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인하되었지만 부동산 관련 수도권 상승세 때문에 정부에서 대출 규제를 하고 있어서 대출 금리는 내려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연말에 대출 받기가 어려운 이유도 포함이긴 합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올해 시장금리는 지속 떨어졌고 대출금리에 영향을 주는 금융채 5년물도 떨어지면서 예금과 대출금리모두 하락하였습니다
그런데 대출금리만 오르게 된것은 한국은행이 8월에 이 대출규제 필요성을 언급하고 정부도 이에 맟춰서 8월에 규제가 직접적으로 실시되면서 대출금리에 영향을 준것입니다
즉 스트레스 DSR2단계의 실시가 8월 중순 실시되면서 시중은행의 가산금리가 더 오르기 시작했고 9월에는 정부가 대출총량을 규제하면서 시중은행이 기존 대출 상품을 빠르게 하나둘씩 거둬들이고 신규대출에 대해서 가산금리를 올려서 대출금리가 오르고 대출총양을 줄이려는 모습을 보이면서 대출금리는 하락하는 예금금리와 달리 오르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 인하는 대출 금리에 영향을 미치지만, 시차가 존재하고 여러 요인에 따라 반드시 바로 반영되지는 않습니다.
여러 이유로 인해 기준금리가 낮아져도 대출 금리가 그대로 유지되거나 느리게 변동될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들은 대출 금리를 설정할 때 기준금리 외에도 은행채 금리, 코픽스(COFIX) 금리 등 다양한 시장 금리와 연계해 금리를 산정합니다.
특히 최근 은행들의 자금 조달 비용이 높아지면서 대출 금리에 반영되는 속도가 더딜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들은 대출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대출 금리를 신중히 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라 하더라도, 금융기관에서는 불안정한 경제 상황을 고려해 금리를 당장 크게 내리기보다는 점진적으로 반영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경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대출 금리가 즉시 반영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은행들은 기준금리 외에도 시장금리, 자금조달 비용, 리스크 프리미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대출 금리를 결정합니다. 또한, 은행들은 수익성 유지를 위해 금리 인하를 천천히 반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출 금리 인하 효과를 체감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준금리 인하 후 3~6개월 정도 지나면 시중 은행의 대출 금리에 반영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는 경제 상황, 금융 시장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 효과를 더 빨리 체감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출 상품을 비교하고 재대출이나 대환대출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와 금융당국의 정책 변화에 주목하며, 개인의 신용도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경제 상황이 개선되면 금리 인하 효과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