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크게 고여있는 곳을 칭할 때에
모월지, 약수지, 궁남지 등의 지와
상담못 등의 못
진양호, 남양호, 간월호, 시화호, 삽교호 등의 호
그리고 담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던데
그렇게 구분해서 칭하는 각각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밝은치와와78입니다.
연못 지(池) pond
연못, 못, 늪, 물길, 도랑
뱀[也]이 살 수 있도록 물[水]이 고여 있는 둥근 '연못'의 뜻
늪 소(沼) swamp
굽은 연못
못 담(潭) pool
깊은 못, 깊다
물[水]이 깊고 넓어[覃] 빨리[早] 마르지 않는 '못'의 뜻
못 연(淵) pool
못, 연못, 깊다
호수 호(湖) lake
호수, 큰 못
북쪽 오랑캐[胡]들은 넓고 큰 호수[水]를 동경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