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세대분들은 오래된 입맛 습관 때문에 반찬을 좀 더 짜게 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예전에는 냉장 보관이 어렵고
음식을 오래 두고 먹기 위해 간을 세게 하는 문화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기준으로는 많이 짜게 느껴질 수 있어요
미역줄기볶음은 원래 소금에 절여진 상태로 유통되기 때문에
요리 전에 충분히 헹구고 데쳐서 소금기를 빼야 적당한 간이 됩니다.
아마 시어머니께서는 그 과정을 짧게 하셨거나
원래 짭조름한 맛을 선호하셔서 그렇게 만드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