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숙종이 다스리던 시대를 말하자면 당파의 시대라 할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숙종 자신이었습니다.
숙종이 왕이 되었을 때가 13세 인데, 이때는 남인이 권력을 지고 있었습니다.
인현왕후를 계비로 맞이 할때는 서인에게 권력이 넘어 갔을 때입니다. 인형왕후 역시 서인의 딸이었고요.
그러다가 숙종이 아들이 없어 고민할때, 장희빈이 아들을 가지게 되고, 다시 권력은 남인에게로 넘어 가면서
이때 인현왕후는 내쫒겨 친정으로 가게 됩니다.
그뒤, 다시 숙종은 남인들을 숙청하고 서인들을 등용합니다. 서인들을 등용하면서 인현왕후도 복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