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 성병검사 복용약 질문드립니다
매독 RPR 음성, TP 음성, HIV 음성 확인을 했는데
포비아가 다시와서 검사하려구요 두번째이자 마지막으로
검사항목이 HIV 검사, 매독 검사, B형 간염검사는 혈액으로 실시, 클라미디아, 임균은 소변으로 검사한다고 하는데요
현재 해외거주중인데 수면제복용 및 불안장애가 와서 안정제(알프라졸람), 가끔 진통제(로키소닌)을 먹고 있는데 불안장애 때메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식사를 잘 못하고 있습니다 가끔 소화제(캬베진)도 복용했습니다.
혹시 위와같은 약물복용 및 스트레스로 인한 식욕저하가 비뇨기과 성병검사(혈액, 뇨검사)에서 영향을 미치나요?
수요일에 예정되어 있거든요.
일단 최근성관계를 보수적으로 잡으면 8주 아니면 12주 인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요)
일단 1주전 시행한검사에서는 RPR음성, TP음성, HIV음성 받았는데 예전에 RPR위양성 뜬 경험이 있어 불안해서 여쭤봅니다 영향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자분께서 현재 복용 중인 약물들,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한 식욕 저하가 걱정되시겠군요. 먼저, 성병 검사를 위한 혈액 검사나 소변 검사가 현재 복용 중인 알프라졸람, 로키소닌, 그리고 소화제 등의 약물로 인하여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경우는 드뭅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약물들은 혈액검사나 소변검사에 직접적인 간섭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간혹 드물게 특정 약물이 간 기능에 영향을 미쳐 간수치에 변화를 줄 수 있으나 이는 성병 관련 검사의 결과 그 자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식이의 변화 역시 성병 검사 자체의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이런 스트레스가 지속될 경우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건강 전반에 걸친 면역력 등 간접적인 부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검사를 받으실 때 불안을 줄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또한, 예전에 매독 검사(RPR)에서 위양성이 나타났던 경험이 있다고 하셨는데, 매독 검사의 특성상 일부 경우, 위양성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추가 검사를 통해 확인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으며, 정확한 판독과 상담을 위해 병원에서 전문의와 결과를 상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
약물복용과 스트레스는 비뇨기과적 성병검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검사를 받으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