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화랑도 조직들은 화랑 아래에 평민부터 하급 귀족으로 구성된 '낭도(郎徒)'를 적게는 수십 이상, 가장 많게는 수천 명 단위까지 거느리고 지휘했으며, 화랑과 낭도로 이루어진 단체를 향도(香徒)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대표적인 향도로 김유신을 중심으로 모였던 용화향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호칭에 관해서는 태종 무열왕 김춘추는 이름이 김춘추 이고 이칭(별칭)이 춘추공 이며 시호가 무열이며 묘호가 태종입니다. 김유신 또한 이름이고 시호는 개국공이며 별호가 흥무공,대각공이며 작호는 김햐공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한 사람이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