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시골 성묘 옆에 있는 소나무가 작년 여름부터 죽기 시작했는데요. 이걸 어떻게 관리해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시골 성묘 옆에 있는 소나무가 작년 여름부터 시름시름 앓더니 죽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걸 어떻게 관리해서 살아나게 할 수 있는 방법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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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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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소나무는 병충해에 약한 나무 중 하나인데요.
특히 소나무는 재선충병에 잘걸려 말라서 고사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주위의 소나무나 잣나무 등을 확인해 보시고 만약 재선충이라면 방재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주위 나무들이 재선충이라면 산림청이나 지자체에 신고해주시면 되요.
만약 재선충이 아니라면 지주목을 설치하여 소나무가 안전하게 자리잡을 수 있게 해주고 영양제를 주며 관리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정준원 전문가입니다.
소나무는 완전한 햇빛노출을 보장하고 잘 배수가되는 산성토양제공 및 과도한 수분은 싫어하므로 물주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기적으로 가지치기를 해주시는것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소나무가 혹시라도 소나무 재선충에 걸렸다면 무조건 벌목을 해야 합니다. 다시 살릴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잘라서
약제처분을 해야 합니다. 묘지옆에 소나무가 죽어간다면 그냥 두는게 좋습니다. 개인이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