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7년에 주담대 대출을 고정금리로 받았는데, 최근 금리가 인상된걸 알았어요.
대출계약서 보니, 시장금리부변동여신 부분에 5년금융채로 되어 있는데 이건 무슨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이 발행한 차용증을 특별히 금융채라고 부릅니다
차용증이라고 하면 없어보이니까 금융채라고 부르는 겁니다.
금융채는 1년물, 3년물, 5년물 등으로 나눠지는데
여기서 5년간 빌리기로 하고 차용증을 쓰면 5년금융채가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5년 고정 이후에 그 이후의 금리에 대하여는
변동금리로 설정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와 같은 부분에 대하여 관련 금융기관에 문의를 해보시는 것이
정확할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릴게요.
지금 질문자님은 5년고정금리 후 나머지 기간은 변동금리물로 설정되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정부상품이 아닌 시중은행의 상품은 전기간 고정금리 선택이 되지 않고 통상적으로 전체 여신기간의 1/3기간 범위 내에서만 고정금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5년 금융채는 은행이 5년기간동안 고정금리로 픽스하기위해 사용되었던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현재 정부의 특례보금자리론이 시행되었으니 조건 확인하셔서 대환을 검토해보시는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변동금리의 경우 기준금리 + 가산금리(신용프리미엄)으로 계산되며, 질문자님이 받으신 대출의 기준금리는 5년금융채를 사용하는 약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