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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거미8
고귀한거미822.12.10

멍이 보라색으로 드는 이유는?

야외활동을 하다가 집에 돌아와서 보면 다리나 팔이나 가끔 명이 한두개씩 보이더라구요.

어디 부딪혔었나보다 생각은 하는데 멍은 왜 보래색으로 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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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똑똑한 춘식이입니다.


    손상된 혈관에서 주변 조직으로 누출된 혈액에는 붉은색을 띄는 헤모글로빈이라는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타박상은 종종 보라색 또는 파란색으로 나타납니다.


    헤모글로빈이 산소에 노출되면 자줏빛으로 변하는데, 이 때문에 멍이 특징적으로 보입니다.


    혈액에 존재하는 산소의 양과 손상이 발생한 후 경과된 시간은 모두 멍의 색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체가 분해되고 혈액을 재흡수함에 따라 타박상은 일반적으로 보라색에서 녹색, 노란색으로 변합니다.


    이것이 타박상이 치유 단계에 따라 종종 다른 색상으로 나타나는 이유입니다.


  • 안녕하세요. 날아가는게 꿈인 고양이 107입니다.

    외부의 충격에 의해 밖으로 빠져나온 혈관 속의 적혈구가 피부 아래에 뭉쳐 발생하는 것을 멍이라고 합니다. 초반엔 붉은 색을 띄다가 점차 보라색, 파란색으로 변하면서 서서히 본래의 피부 상태로 회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