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신경계 검사 관련 질문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내일 아침에 자율신경계 검사를 받기로했어요

다한증인지 확실하게 확인하기 위해서 받는 건데, 어떤 절차로 진행되나요? 주의사항이 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자율신경계 검사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기능, 그리고 땀 분비 반응 등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다한증이 실제 자율신경 이상과 관련 있는지 확인하거나, 땀 분비 패턴을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검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사 방법은 병원마다 조금 다르지만 가장 흔한 것은 심박변이도 검사입니다. 심전도처럼 가슴이나 손목 등에 센서를 붙이고 편하게 누운 상태에서 심박 변화와 자율신경 균형을 분석합니다. 경우에 따라 깊게 숨쉬기, 자세 바꾸기 등을 같이 시행하기도 합니다.

    다한증 평가에서는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전극을 붙여 땀샘 반응을 보는 교감신경 피부반응검사나, 피부에 특수 가루를 발라 땀이 나는 부위를 확인하는 검사를 함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체온 변화에 따른 전신 땀 분포를 보는 검사도 시행합니다.

    검사 전에는 카페인, 에너지음료, 흡연, 음주, 격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부족이나 긴장도 교감신경을 자극해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검사 전날은 가능하면 충분히 쉬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감기약, 항우울제, 항불안제, 다한증 약, 일부 혈압약 등은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임의로 약을 끊지는 말고 병원에서 별도 안내받은 경우에만 조절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검사 자체는 대부분 통증이 거의 없고 비교적 간단하게 진행됩니다. 너무 긴장하기보다는 편하게 검사받는 것이 결과 해석에 더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