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관련 학습지는 왜 필요할까요?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중 문화재는 중요한데 왜 재미있는 문화재 학습지는 없을까? 라는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국영국영수관련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식이 많은데 문화재는 왜 없을까요? 문화재 학습지가 필요하다면 왜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철학 분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으로, 모든 중요한 분야에 학습지가 있을까? 라는 질문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학습지는 아무래도 진학 등의 다수 수요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분야입니다.
문화재와 같이 중요한 분야이지만 이런 수요에 부합하지 않는 분야는 교양 지식 분야의 좋은 서적이나 강의로 대체되겠지요.
개별적인 의문은 보편적으로 생각하면 쉽게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문화재는 역사의 주요한 흔적이라서, 이를 교육하고 보존할 가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문화재는 한국사 자료의 한 부분이라서 이에 대한 학습지를 별도로 만들기엔 수요가 부족하는 등의 논란이 있을 듯싶습니다.
그럼에도 한 나라의 정통성을 뜻하는 '문화재' 는 경제적 잣대마저도 넘어서는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주거 아파트 건설도 문화재 영역을 침범해서는 안 되는 법안도 한 사례가 됩니다.
한 교육 회사가 한국사 관련한 학습지를 제작했을 때, 문화재 중심으로 특화시킨 경우가 있는데, 마치 문화재를 직접 여행하며 체험한 것 같은 관광 효과를 느껴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이들 교재에 관련된 학습지를 보더라도 기록의 중요성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배울 수 있으며 역사적 교훈이 담겨져 있기 때문에 문화재가 중요하고 문화재 학습지도 필요 하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