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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 콜레스테롤이 갑자기 많이 올랐습니다 ㅠㅠ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7월 1일 수치 8월 14일 수치

총 콜레스테롤 206 230

ldl 116 144

hdl 78 75

중성지방 62 53

이렇게 수치가 변화했는데, 갑자기 ldl이 증가해서 걱정이 됩니다.

3주 전에 항문 종기 수술을 해서 식사량이랑 운동량이 많이 줄었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체중도 3키로 정도 줄었는데, 영향이 있을가요?

약먹을 정도의 수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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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적어주신 내용만으로는 답변이 어렵고 다른 위험인자의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운동 부족,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 혈액 검사전 기름진 음식의 과다 섭취나 음주는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거나 2-3개월 가량 생활 습관 관리를 하고 재검사를 받아보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7월에 검사했던 콜레스테롤 수치와 8월에 검사했던 콜레스테롤 수치가 차이가 있어서 걱정이 되신 것으로 보입니다. 7월에서 검사했던 결과와 비교하면 총 콜레스테롤과 LDL 수치가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3주 전에 항문 종기 수술로 현재 운동량이 많이 줄어들었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으며, 체중이 3kg 정도 빠진 것은 총 콜레스테롤과 LD 수치를 올린 것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해당 수치와 건강 상태, 가족력, 기저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약물 치료를 할 지 정하시겠지만 해당 수치와 말씀해주신 상황들을 종합해보면 우선 약물 없이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하면 충분히 조절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꾸준히 운동하거나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은 자제하면서 충분히 잠자고 스트레스 관리 등을 잘하신다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3개월 후에 다시 혈액검사를 해보고 그 수치에 따라 그다음 관리 방안에 대해 의사 선생님과 상담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항문 종기 수술을 한 것은 크게 상관 없어 보이며 식사량 감소로 인해서는 일시적으로 LDL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량이 줄은 것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은 것은 코르티솔의 영향에 의해서 간의 지질 대사에 영향을 주어서 LDL을 상승시킬 수 있는 요인에 해당하겠습니다. 당장 바로 약을 먹어야 한다고 볼 정도의 상황은 아닐 것으로 사료되며, 추적관찰 해보고 계속 높으면 약물 치료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체중이 증가했다면 그로 인하여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약을 드셔야 하는 수치인지는 상황에 따라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정상범위는 130 미만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지 심혈관질환 위험요인 유무에 따라 약물치료 기준이 달라집니다.

    ① 흡연

    ② 고혈압(BP≥140/90 mmHg 또는 항고혈압제 복용)

    ③ 낮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C)(<40 mg/dL)

    ④ 관상동맥질환 조기 발병의 가족력

    (부모, 형제자매 중 남자<55세, 여자<65세에서 관상동맥질환이 발병한 경우)

    ⑤ 연령(남자≥45세, 여자≥55세)

    위의 내용이 위험요일에 해당이 됩니다.

    이에 해당하는 내용이 2개 이상이면 LDL은 130보다 아래로 조절이 되어야 합니다.

    그 이외 관상동맥질환 또는 이에 준하는 위험(말초동맥질환, 복부대동맥류, 증상이 동반된 경동맥질환,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더 엄격하게 조절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