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 쪽으로 물이 뚝뚝 떨어져서 녹화를 해 뒀어요.
관리사무소에 문의 하니 비가 와서 그런데요. 비가 와서 천장에 물이 새는 것이 말이 되나 의아했습니다.
먼저 윗집을 봤는데 윗집이 원인 아니라네요. 그러면서 비가 와서 그런게 맞대요.
외벽에 크랙이 생겼고 그 크랙을 타고 비가 들어 온 것이라고 천장 보수 공사를 해야 한다네요.
다른 집들은 다 괜찮은데 왜 하필 제가 거주하는 층만 그런건지 또 의아했습니다.
임대아파트에 8년차 살고 있는데 외벽에 도색을 한번도 안했었어요. 중간중간에 관리를 안해주니 이런 거 아니냐고 하니
아주 흔한 일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더라고요.
임대아파트에 거주 중이라 이럴 때는 정신적 피해보상은 못 받나요?
집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몇 일째 잠도 못자고 너무 피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