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팔을 들어올리면 왼쪽 늑골쪽이 통증이 있습니다.
상관 없을 수도 있지만 우선 현재 몸상태를 먼저 알려드리면 위험한 수치가 아닌 부정맥이 있고 4개월 전에 당낭절제를 했습니다
그리고 잘 지내고 있다가 한 2~4주전부터 역류성 식도염 같은데 명치쯤에 생긴 느낌인데 식사후나 자주 빈도 있게 느껴지는건 아니고 저녁에 잠 자려고 누우면 그 때 느껴지는데 역류하는 느낌까지는 아니고 거기가 막혀서 잘 안 내려가는 느낌 같은 느낌만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제부터 앉거나 서 있는 상태에서(누웠을 때도 특정 경우에 느껴지는데 정확히 어떤 경우인지 모르겠음요)
왼쪽 팔을 그러니까 손이나 전완근쪽 말고 삼두근쪽(정확히 명칭을 몰라서 근육 명칭으로 그 위치를 말합니다)이
위로 160~180도 될 쯤에 왼쪽 갈비뼈 6~7 사이나 7~8사이 위치/ 옆쪽하고 앞쪽 사이 그러니까 앞에서 옆으로 꺾여들어가는 위치쯤에 심한 통증은 아닌데 순간 뭔가 불편하면서 이상한 느낌이 생깁니다
지금 글 쓰는 순간에는 그런 현상이 없어지긴 했는데 2일 정도 팔을 그렇게 올릴 때마다 계속 있었는데 그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원인들이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갈비뼈 부위 통증이 있다면 늑골연골염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늑골연골염은 주로 갈비뼈사이 근육의 염좌 등에 의해서 발생하며 흉통 원인 중 상당수를 차지하며 특히 특정 동작에서 악화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전형적인 협심증의 흉통은 명치 혹은 왼쪽 가슴 부위가 묵직하거나 쥐어짜는 양상의 통증으로 15분 정도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운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턱, 팔, 혹은 어깨 쪽으로 방사되는 통증이 동반되거나 호흡곤란, 심계항진, 식은땀이 날 수도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명치 부위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진단 및 치료를 목적으로 위산억제제를 복용시에 좋은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흉통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기본적인 심전도 및 엑스레이 촬영으로 심장 문제를 감별하는 것이 좋으므로 가까운 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들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증상이 병적인 상태로 보이지는 않고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에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을 희망하신다면 정형외과 및 흉부외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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