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을 한봉지 샀는데 요리를 자주 하는 편이 아닌지라..
냉장고에 보관하고있었는데요.
어느날 보니까 당근에 싹이 다 나있더라구요.
싹 난 당근 싹만 도려내고 먹어도 되나요?
그냥 다 폐기해야되나요ㅜㅜ
싹난 당근을 먹을 때는 싹이 난 해당 부분을 도려내고 먹는 것이 가장 좋을 거라고 합니다.
싹이 났다고 해서 감자처럼 독성이 생기는 건 아니고 싹이 나면 당근 안쪽이 짓무르기 시작하면서 맛이 조금씩 떨어집니다.
그래서 싹난 당근 안쪽은 베어내고 바깥쪽만 먹는 게 좋습니다 ㅎㅎ
참고하셔서 잘 조리해 드시기 바랍니다 !
당근에 자란 싹에는 감자처럼 독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그냥 도려내고 먹어도 되고요,
싹부분이 예쁘게 났다면 자른 뒤 페트병이나 유리그릇에 담에 물을 넣고
기르게 되면 새싹채소처럼 크는데
데쳐서 먹어도 됩니다.^^
결론적으로 당근싹은 전혀 무해하니 걱정말고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당근의 싹에는 독성이 없습니다.
당근의 경우는 감자와는 달리 싹난 부분에 독성이 있지는 않습니다.
싹난 당근은 싹난 부분을 도려내고 드시면 됩니다.
시중에 파는 당근도 잔뿌리..싹난 부분을 제거하고 파는거거든요.
흑묻은 당근을 사보시면 싹이 있는경우도 있어요.
싹난 부분이 짓물러져서 맛이 떨어질수는 있기에 그부분들 잘 도려내고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