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평소에 가만히 계시면 머리를 흔드는 건뭘까요?
안녕하세요. 저희 외할머니가 평소에 가만히 계실 때 보면 머리를 흔드시는게 보이는데 왜 이렇게 되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어떤 병의 증상이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적어주신 증상은 본태성 진전의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10대와 50대에 발병율이 높은 것으로 되어있으나 전 연령층에서 발병할 수 있습니다.
신경과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그에 따른 치료를 권합니다.
가만히 있을 때 머리를 흔든다는 내용만 보고 구체적인 질병을 감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파킨슨병 등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계속 증상이 있다면 신경과적으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외할머니가 머리를 흔드는 현상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노년기에 자주 보이는 진전(떨림)의 일종일 수 있으며, 파킨슨병, 필수진전증(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진전), 또는 다른 신경계 질환의 가능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신경과 전문의나 내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입니다. 전문가는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검사를 진행하고, 적절한 치료나 관리 방법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떨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떨림이 다른 질환에 의한 증상인지, 단순히 떨림만 나타나는 상황인지는 신경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셔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진전은 몸이 떨리는 증상을 가리키며, 이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손에 진전이 나타날 경우 이를 수전증이라고 하며, 다른 부위로는 머리, 목, 턱, 혀, 목소리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떨림의 예시로는 파킨슨병이나 파킨슨 증후군 등의 질병이나 약물, 술과 같은 외부 요인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본태성 진전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증상 면에서, 본태성 진전은 손에 힘을 주거나 마음을 안정시킬 때 증상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에 비해 파킨슨병으로 인한 손떨림은 힘을 뺄 때 더 심해집니다. 본태성 진전은 일상생활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불안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사회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진단은 다양한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혈액 검사나 신경생리학적 검사 등이 활용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뇌심부자극 수술이 있으며, 이는 파킨슨병이나 본태성 진전 등에 시행됩니다. 그러나 본태성 진전은 완치될 수 없으며, 평생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약물 치료나 수술 등을 통해 증상을 관리하고, 필요한 경우 이차적인 원인을 제거하여 치료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뇌심부자극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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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영상으로 찍어서 보여주셔야 어떤 현상인지를 파악할 수 있겠습니다.
머리를 흔드는게 아니라 턱을 움직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본태성 떨림일수도 있지만 고령인점을 생각하면 뇌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질환도 구분을 해야 합니다. 신경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