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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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이해 못했는데 커서 이해하게 된 말 있으신가요?

예전엔 어른들이 하던 말 이해 못했는데 나이 들수록 아 이래서 그런 말 했구나 싶은 순간이 있더라고요 ㅋㅋ 다들 그런 말 하나쯤 있으신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집나가면 고생한다.

    -> 실제로 군대갔더니 고생했고, 타지에 나가서 자취하게 되니 모든게 다 제 손을 거쳐야 하고,

    수건도 사야했고, 모든 걸 스스로 해야 하기 때문에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번아웃 올듯 말듯 하더라구요.

    공부할 때가 좋을때다.

    -> 성인이 되고 나서 공부하려고 습관이 안잡힌 경우에는 습관이 없기에 공부는 정말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안하게 되고, 학교에서 공부에 매진하게 하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더라구요. 더군다나 뭔가 이해력이

    딸리는지 머릿속에 정리가 안되는 경우가 많았죠.

    아니 뗀 굴뚝에 연기나랴!

    -> 이거 정말 아무런 일도 없었는데 소문이란게 걷잡을 수 없이 살이 붙더니 제가 어느순간 쌍놈이 되거나

    뭔가 이미지가 완전히 구겨져 있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선의에 했던 일이 안좋게 되는 경우도 있고요. 정작 그런 상황이 저에게 닥쳤을 땐 정말 뭐지? 싶은 것으로 다가와

    저에 뒤통수를 때리더라구요.

    정말 세상엔 내가 아무것도 아닌 행동으로도 오해가 생기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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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어릴 땐 철이 없어서 몰랐지만, 커서 보니 인생은 정말 철저하게 돈이더군요

    특히 부모님의 돈 없다는 말씀은 엄살이 아니라

    진짜 통장이 빈 공포 영화였습니다

    이제 지갑 보며 같이 우시면 됩니다 ㅠㅠ

  • "친구 1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다 걱정하지 마라"

    제가 학생때 친구없이 지내서 부모님께서 자주 해주셨던 말이에요! 학생 당시에는 친구가 많아야지만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해서 인간관계가 넓지 않은 자신을 혐오하고 우울한 나날들이 많았을때 이 얘기를 들었는데

    지금 성인이 되고 나서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더라구요ㅎㅎ

  • 공부만 할 때가 제일 좋은거라고, 공부가 제일 쉬운 거라고 하셨던 말이 기억나네요.

    학생 때라 정말 공감이 안갔는데 어른이 되고 사회에 나가보니 정말 공부가 제일 쉽고 공부만 했던 때가 제일 좋았던 거였어요.

  • 세상에 공짜는 없다.”

    어릴 때는 그냥 돈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커서는 시간·노력·인간관계까지 전부 포함된 말이라는 걸 이해하게 된다. 좋은 성적도, 좋은 친구도, 원하는 결과도 그냥 얻어지는 게 아니라 꾸준한 노력과 책임이 따라온다는 걸 점점 느끼게 된다. 누군가의 친절이나 도움도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면서 이 말의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