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질환을 많이 가지고 계시는 84세의 남자분입니다.
신장기능이 10%정도 남아 있어서 약도 함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현재 비뇨기과/신장내과 를 다니고 계시고 얼마 전 다리 문제로 정형외과도 다녀왔습니다.
증상은 왼쪽 다리만 펴지지 않고 많이 구부려도 통증을 호소하십니다. 그래서 통증으로 걷는 것이 힘들어 하십니다.
종합병원 정형외과 방문하여 MRA와 CT등은 촬영을 하였고 아무 소견이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의사는 대학병원이나
큰병원으로 가 보라 하는데 이유를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2년전 허리통증으로 대학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 때는 척추 3번4번 사이가 문제라고 하여 치료를 좀 받으셨는데 그때 준 약이 신장에 무리를 줘 그 약도 먹지 못합니다.
현재 상태가 전립선암은 4기라 수술도 안된다하여 3개월에 한번씩 암에 진행을 막아주는 주사를 투입하고 있고 신장기능은
콩팥 한쪽은 거의 소진 한쪽은 10%대 남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걷지도 못하시니까 침대에만 누워서 지내십니다.
솔직히 자식으로써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좀 도와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