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장모님 산소 가기싫어하는 남편 제가 많은걸 바라는 걸까요?
결혼하고도 명절 기일 다 산소를 몇년 동안 갔었어요
이젠 산소를 가고싶진않다고 합니다
저때문에 어쩔수 없이 가는거라합니다
장모님을 본적이 없어서 정은 없겠지만
그래도 도리라고 생각하고 마음에 우러나서 본인이 가자고 하길 전 바랬는데
자긴 그런거 없데요 산사람한테 잘해야지
무덤앞에서 절하고 이런거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네요
시댁도 명절에만 갑니다
그것도 가기싫다고 하는 사람이긴해요
시아버지 산소도 본인이 가고 싶을때 가는 스타일이지 잘안가요
그래서 여태 가자고 말한번 안하고 있었는데
장모님한테도 가야하는데 본인이 얘기 하길래
그래도 저런생각은 있구나 싶어서 내심 좋았어요
그래서 저도 안간지 오래되서 가긴해야지 했죠
언제 가자하는거 진짜 그때 갈꺼냐고 하니까
가야된다매?하길래 쫌 뻥져서 서운하다했더니
거품을 무네요..
하지만 저는 챙길 가족도 명절도 없는데
산소조차 가는걸 본인이 가고싶진 않더라도
굳이 겉으로 표현을 저렇게 해서 저를 불편하게 하는게 서운하고 마음에 안듭니다
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걸까요?
저렇게 말해서 저도 짜증나서 요즘은 시댁에 연락도 안드리고 명절에 갈때만 갑니다
뭐가 문제인걸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표 변호사입니다.
많이 속상하실것 같습니다. 남편분과 대화를 더 하셔서 속에 담아두고 있는 서운한 점을 끌어내어 해결하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