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음주 후 겪으시는 복통과 배변 이상은 알콜이 소화기관에 미치는 생리적인 자극, 기능 저하 때문이랍니다. 안주를 적게 드셔도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를 정리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연동운동]
알코올은 대장 근육의 수축을 비정상적으로 촉진을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대변이 장에 머물면서 수분이 흡수될 시간이 부족해져서 변이 묽어지고 횟수가 잦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장 자극, 염증]
알코올의 독성 성분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장을 직접적으로 자극을 해서 일시적인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 장벽의 투과성이 변하면서 복통, 가스(부글거림)이 심해지게 됩니다.
[미생물 불균형, 소화효소 억제]
알코올은 유익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가스를 유발하는 균을 증식을 시키게 됩니다. 게다가 소화 효소 분비를 방해하니 음식물이 완전히 분해되지 못한 채 배출이 되니, 실제 드셨던 양보다 배설량이 많다고 느껴질 수는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알코올 유발성 장염, 아니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전형적인 양상으로 사료됩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당분간은 금주를 해주시어, 따뜻한 물을 자주 섭취하셔서 장을 진정시키시킬 권장드립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