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외출 시 생강차를 마시고 나갑니다. 생강차를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던데 그 성분이 뭔가요?
손발이 차고 몸이 찬 체질이라서 생강차를 겨울에는 필수로 마십니다. 특히 밖에 나갈 때는 필수로 마시는 거 같아요.
생강차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소화가 안될 때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가정 상비약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생강을 구입해서 말려서 분말로 만들어서 꿀에 재서 1년 내내 먹습니다. 꿀과 궁합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생강이 맞는 거 같아요. 생강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던데 생강의 어떤 성분이 그러한 효과를 내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생강이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원리가 1)진저롤, 2)쇼가올이라는 성분에 있답니다.
[성분 메커니즘]
진저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주성분으로 보시면 됩니다. 체내 부신수질을 자극해서 아드레날린 분비를 도와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킵니다. 말초 혈관을 확장해서 손발 끝까지 온기가 전달되도록 도와주죠.
쇼가올: 생강을 말리거나 가열할 경우 진저롤이 변형이 되어 생성이 된답니다. 진저롤보다 온열 효과가 더욱 강력하고, 체내에 항염과 항산화 작용을 병행하게 됩니다. 질문자님처럼 생강을 말리셔서 가공하게 되면 쇼가올 함량이 높아져서 체온 상승 효과를 좀 더 극대화할 수 있답니다.
[어째서 ? ]
이런 성분들이 우리 몸의 온도 조절 수용체, TRPV1을 자극한다 합니다. 이 것을 자극하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에너지를 연소시켜서 심부 열을 발생시켜 줍니다. 게다가 위장관의 혈류량까지 늘려서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니 소화 불량 개선에도 좀 더 좋겠습니다.
꿀은 따뜻한 성질을 가진 식품이라, 생강의 강한 자극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하며 에너지를 즉각적으로 보충해주니 영양학적으로도 훌륭한 조합이랍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
1명 평가생강의 핵심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말초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심부의 열을 피부 표면으로 전달하여 체온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생강을 말리거나 가열할 때 진저롤이 쇼가올로 변하며 몸을 데우는 성질이 더욱 강해지는데, 이는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여 위장 운동을 돕고 식중독균에 대한 살균 효과까지 제공합니다. 영양학적으로 생강과 꿀의 궁합은 매우 뛰어난데, 따뜻한 성질의 생강이 꿀의 당분과 만나면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져 즉각적인 에너지 공급과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생강은 혈관을 확장하므로 고혈압이 있거나 위궤양이 심한 경우에는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며, 분말 형태로 꿀에 재어 먹는 방식은 유효 성분을 보존하기에 아주 훌륭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