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구름다리는 일본 나고야시의 ‘쿠로케다이고토’라는 곳에 위치합니다. 이 구름다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1673년에 만들어졌습니다. 일본인들은 이 구름다리를 '히노디고토', 즉 '비오는 곳에서 본 구름'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구름다리의 재료는 전통적으로 나무와 줄을 사용했습니다. 나무는 굽이치는 모양이며, 주로 잣나무, 고욤나무, 사철나무 등을 사용합니다. 줄은 대개 대나무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수공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매우 단단합니다. 구름다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매우 뛰어난 목수 기술과 고도의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