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경남 모 지역 한적한 카페에 갔었는데..
그 카페는 약간 레트로 느낌의 제 취향과 어울리는 분위기였고
특이한 것은..아주 오래된 골동품이 아닌 제가 초,중,고때나 80~90년도대 생활용품이나 무선기기 들을
많이 전시해놓았더라구요..
삐삐, 카세트플레이어, 시티폰, 예전 모토로라 무선전화기 등등..
그 중에 예전 2G폰들에 대해 추억이 새록새록 났는데..가만히 보니 모두 안테나가 외부로 돌출되어 있거나
뽑아서 사용하는 전화기들이더라구요..
그런데, 최근에는 이런 안테나가 모두 없어졌는지..아니면 내장형으로 바뀌었는지...
전화기에 안테나가 없어도 상관없나요? 아니면..더 첨단화 되어서 폰 속으로 내장되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최근 스마트폰은 대부분 내장형 안테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기의 모바일 전화나 일부 저가형 스마트폰에서는 외부 안테나가 있었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안테나를 내장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내장형 안테나는 기존의 외부 안테나보다 더욱 강력하고 안정적인 신호 수신이 가능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은 다양한 주파수 밴드를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다수의 안테나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은 Wi-Fi, Bluetooth, GPS, LTE, NFC 등 다양한 통신 기술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각각의 안테나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휴대폰에 안테나가 없으면 통신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휴대폰은 내장 안테나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휴대폰에 안테나가 노출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휴대폰의 안테나가 내부에 장착되어 있어 노출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휴대폰의 안테나는 갑자기 사라진것이 아닌 돌출형 안테나가 내장형으로 변경이 된 것입니다.
내장형 안테나로 주파수를 잡아야 하기때문에 안테나가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기술 고도화로 외장형으로 만들 필요가 없어져 내장형으로 변경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